첫 인상을 통해 상대방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순간은 대략 0.1초.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이 결정된다. 특히, 눈은 처음 대면할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로 눈매에 따라 첫인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때문에 작고 답답했던 눈을 크고 또렷한 눈으로 바꾸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압구정 탑페이스 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전 그랜드 성형외과 원장)은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이 각광받고 있으며, 긴 회복기간과 흉터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매몰법과 같은 비절개 방법을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매몰법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쉽게 풀릴 수 있다는 것. 특히, 눈꺼풀이 두껍거나 지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매몰법으로 기계적으로 실로 피부와 눈뜨는 근육 사이를 봉합해서 수술한 경우, 이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환자들이 이 수술을 망설이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풀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탑페이스 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은 “기존의 매몰법은 자연스럽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풀리는 현상과 겹주름 현상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자연유착 쌍꺼풀은 기존 매몰법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수술법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동시에 선명한 쌍꺼풀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몰법은 실을 통해 쌍꺼풀 라인을 만들지만, 자연유착 쌍꺼풀은 작은 절개창(1mm 이내) 3~5군데를 통해 자연스러운 유착을 만들고 실로 재고정하는 업그레이드된 매몰법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또한, 자연유착 쌍꺼풀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안검하수 교정과 지방제거를 동시에 진행하므로 절개 쌍꺼풀의 선명한 느낌도 동시에 표현해 줄 수 있는 수술법이다.
심재선 원장은 “자연유착 쌍꺼풀은 이처럼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은 보완하기 때문에 수술 받은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기존의 쌍꺼풀 수술과는 달리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선 원장은 풍부한 수술 경험을 통한 깊은 통찰력으로 단순히 눈을 크게 하는 수술이 아닌, 개개인 맞춤 성형수술을 진료 원칙으로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8년도에는 대한 성형외과 학회에서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미용 성형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사진: 탑페이스 성형외과 심재선 원장(전 그랜드 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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