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중 대부분의 경우가 코가 낮고 콧볼이 넓은 편에 속한다. 인종에 따른 차이일 뿐이지만 이를 콤플렉스로 여기는 사람들은 코성형 등의 의료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또한, 작은 변화로 이미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 코 성형은 대중화 된 개선 방법이 됐다. 그러나, 코의 형태와 유형에 따라 개별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코성형은 코 끝을 교정해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코끝성형을 비롯해 콧대를 높이는 융비술, 콧볼을 조절하는 콧볼성형 등 다양하게 나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코가 지닌 문제점에 따라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코수술이 진행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간과하고 단순히 낮은 콧대를 높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코의 입체감이나 균형 감각이 무너져 어색한 이미지를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수술이 집도 된다면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수술의 가능성도 상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모양과 다른 경우나 보형물이 삐뚤어진 경우, 구축 또는 염증이 발생할 경우, 보형물이 비쳐 보이는 경우 등에 해당된다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재수술은 1차 수술 후 6개월 정도 지나 전반적인 조직이 부드러워진 후 시술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간단히 콧등을 높이는 융비술을 한 경우라면 3개월 이내에도 가능하다. 다만, 염증이 생긴 경우라면 일단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을 확인한 후 재수술을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코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진단 속에서 충분한 상담이 진행돼야 한다. 사람마다 코 모양이나 코 내부 구조, 조직의 모양 등이 각기 다른 데다 재수술은 이미 변형된 조직을 다뤄야 하는 만큼 1차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정확하고 신중하게 계획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단순히 비용이나 후기만 보거나 쉽게 선택하기 보단, 면밀한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기사원문보기
눈성형
코성형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