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에게 돼지코라는 별명으로 불려 외모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뚱뚱하고 펑퍼짐한 콧볼 때문에 돼지코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이는 밋밋하고 세련되지 않은 인상의 주범이기도 하다. 따라서 콧볼축소 원리의 돼지코 수술을 고려하는 수요층이 두텁다.
돼지코 수술은 일명 복코성형이라고 불린다. 콧볼이 넓게 퍼져 있으면 콧구멍이 더욱 커보이는 것은 물론 콧대마저 낮아보이는 현상을 초래한다. 이는 이러한 외모 컴플렉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콧볼축소술 시행 시 퍼진 코 모양의 가로 크기를 줄이고 콧구멍을 작아 보이도록 디자인함과 동시에 코끝, 콧대 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슬림하고 세련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만약 정면에서 바라볼 때 코가 퍼진 느낌을 갖는 경우, 콧구멍이 지나치게 커 코가 전체적으로 퍼져 보이는 경우, 콧날개의 피부와 지방이 두꺼운 경우, 콧볼 모양이 얼굴과 조화롭지 않은 경우 등이라면 콧볼축소술이 효과적이다.
중요한 점은 개개인의 코 모양과 피부 상태에 따라 수술 계획이 달라지는 만큼 맞춤형 수술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콧구멍이 커서 콧볼이 넓어 보이는 경우라면 두께와 퍼진 정도에 따라 피부를 절제한 다음 봉합하는 원리로 진행해야 한다. 절개선이 콧망울과 볼 경계선에 남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콧볼이 심하게 퍼지지 않고 콧구멍 아래 부분이 넓은 경우라면 콧구멍 아래 부위를 약간 절개해 실로 콧볼을 당겨 모아줄 수 있다. 이처럼 콧볼축소술은 절개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수술 후 출혈, 염증, 감염 등의 부작용 우려를 차단하는 시술 과정도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 전 담당 의료진이 전담 책임제를 시행하는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는 수술 만족도를 높이고 수술 후 관리 만족도까지 높이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담당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지, 수술 전 멸균 과정 및 무균실 운영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흔히 복코수술이라고 하면 절개를 해서 피부를 절제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흉터 노출을 최소화하고 시간이 지나며 자국 및 붓기 등이 빠르게 개선되는 수술법을 적용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피부가 얇거나 두꺼운지, 콧구멍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콧볼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등을 상세히 파악하여 얼굴 전체적인 이목구비 밸런스를 파악해 적용하는 것이 수술 성공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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